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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향해 동행하는 길 비젠 멘토링' - 멘토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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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경화간사 조회 155회 작성일 2013-08-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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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멘토링.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단어입니다.

멘티로서 비전을 키워 나갔던 제가 이제는 멘토로서 아이들의 비전을 찾는 길에 동행한지 어언 1년 반 정도가 되었습니다. 시작하던 그때나 지금이나 누군가의 멘토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벅차지만, 또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부족한 내가 도대체 그 아이들을 위해 무얼 해 줄 수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때로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 때마다 제 안의 답은 하나입니다. 그저 함께 있어 주자.’

시대가 변하면 변할수록, 우리의 사회는 아이들을 점점 더 외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무한경쟁의 사회 속에서, 아이들은 학교에, 학원에 치어 어느새 꿈이 좋은 성적이 되고 비전이 좋은 대학이 되었습니다. 무엇이 되고 싶냐 물으면 대학생’, ‘공무원’, ‘S그룹 입사등의 현실적인 대답이 줄을 잇습니다. ‘대통령이 되고 싶다와 같이 거창한 꿈도 주저하지 않고 말하던 때는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어찌 보면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을 위한 꿈을 강요받는 아이들은, 스스로 품고 있던 작은 꿈을 외면하며 더욱 더 외로워져 갑니다. 저는 그런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아팠던 때에 똑같이 아픔을 겪는 아이들에게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저는 BFWorld에서 의정부시 교육청과 연계해 시행한 희망 멘토링에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희망 멘토링을 통해서는 아이들에게 나도 무엇이 될 수 있다희망을 품게 해 주었다면, 이번 비전 멘토링은 아이들에게 구체적 비전을 꿈꾸게 해 주고자 하는 목표를 품고 있습니다. 비전 멘토링에서 멘토들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그 꿈을 가져도 된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니 오빠들이 동생들을 바라보듯, 목표가 없기에 하기 싫은 공부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 구체적 학습 플랜도 짜보고, 실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부를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아이들의 친구, 성적 등의 고민들을 들어주기도 합니다. 학교 친구, 부모님께도 잘 말하지 못했던 것들 또한 아이들은 항상 공감해주는 멘토이기에 스스럼없이 털어놓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어떤 아이들은 꿈이 없다고 말합니다. 되고 싶었던 것이 있었지만 안 될 것을 알아서 포기했다고 말합니다. 아직도 아이들이 그렇게 말할 때에는, 사실 안타까움과 동시에 멘토로서의 좌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뚜렷한 비전이 생길 것을 분명히 믿고 있습니다. 멘토링을 처음 시작하던 때와 비교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이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이제 무엇이 재미있긴 하겠더라면서 서투르게 꿈을 표현해보기도 하고, ‘비전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도 합니다. 또 서로 다른 비전의 문제를 가지고 먼저 찾아오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변화하는 아이들을 보며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비전 멘토링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아이들과 그저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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